‘우아한 가(家)’ 9회 지상파-종편 종합 1위 달성…‘우가 홀릭러’들의 실시간 반응 ‘칭찬 일색’

입력 2019-09-26 20:17   수정 2019-09-26 20:17

우아한 가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시청률 6%를 뚫고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이변을 일으킨 ‘우아한 가(家)’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9회 시청률이 MBN 5.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돌파, 드라맥스 0.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기록, 도합 6%에 도달하며 지상파-종편 동시간대 1위 왕좌를 단숨에 차지했다. 더욱이 지난 5회, 7회에 이어 9회마저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세 번의 新기록을 터트리는 ‘질주 모드’에 돌입했다.

게다가 ‘우아한 가(家)’는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칭찬 일색’으로 온라인마저 달구고 있다. “너무 재밌다” “재밌으니까” “진짜 재밌다” 등 시청자들이 그야말로 ‘드라마가 재밌다’라는 극찬을 터트리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시청률이 폭발한 후 더욱 열띤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우아한 가(家)’의 실시간 댓글을 모아봤다.


■ ‘우가 홀릭 유형’ 1.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다” “이야기가 진짜 탄탄해서 너무 재밌다” “전개가 빨라서 흥미진진 재밌다” “재밌다 재밌어” 등 ‘우아한 가(家)’에는 대체적으로 ‘재밌다’라는 소감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가라앉아있는 ‘끔찍한 비극’을 향해 치닫는 스토리, 군더더기 없이 사건을 파헤치며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력,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최초 시도하는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의 에피소드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흥미진진함이 시청자들의 집중을 끌어내고 있다.


■ ‘우가 홀릭 유형’ 2. 그러니까 너무 궁금해!

“임수향 엄마 죽인 사람이 누구지?” “이장우 오늘 정체 들킬까?” “배종옥님이 오늘 또 무슨 수를 쓸까!” 등 ‘우아한 가(家)’는 인물들마다 각각 갖고 있는 ‘비밀’이 언제 밝혀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특히 극 중 모석희(임수향)의 엄마에게 중독을 유발하는 ‘흰 약’을 처방한 하영서(문희경)의 비밀, 허윤도(이장우)가 한제국(배종옥)의 뒤를 캐기 시작한 것, 한제국이 완성시킨 MC그룹이 도리어 한제국에게 경계를 가동한 것 등 매 회마다 벌이는 예측불허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몰입을 발생시키고 있다.


■ ‘우가 홀릭 유형’ 3. 연기 美쳤다!

임수향은 ‘엄마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당돌한 애티튜드로 헤쳐 나가는 모석희 역을 맡아 강렬함과 섬세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열연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장우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는 배포 있는 허윤도 역할을 따뜻한 눈빛, 인간적인 매력을 발현해 완성하고 있다. 배종옥은 재벌가들의 판을 뒤엎는 킹메이커 한제국 역을 엄청난 카리스마로 구현해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극강의 노력으로 완성한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본방사수'를 넘어선 ’재방 사수‘까지 유발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매 씬마다 ‘놀랄 일’이 가득해서 배우들-제작진들 모두 긴장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고 있다”라며 “26일(오늘) 방송 역시 ‘역대급 반전 폭탄’이 떨어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가(家)’ 9회에서는 임수향-이장우가 배종옥의 ‘수’에 놀아나 오해가 쌓이던 끝에, 결국 사이가 벌어져 다투는 ‘격분 엔딩’으로 안방극장의 심박 수를 증폭시켰다. ‘우아한 가(家)’ 10회는 26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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